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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선생과 함께 외국어 `술술`, 영양군 영어마을 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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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봉 작성일19-07-2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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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학봉기자] 영양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등학생 74명, 중학생 55명을 대상으로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기에 걸쳐 기수별 3박 4일 일정으로 안동영어마을 체험학습(안동대학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동영어마을 체험학습지원 협약 체결을 통해 시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안동영어마을에 입소해 원어민 강사와 함께 다양한 상황별 영어를 사용해 봄으로써 지역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 강화와 사교육비 경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3박 4일간 원어민 교사와 함께 진행되는 합숙형 영어캠프이며, 지필․인터뷰 평가, 상황 체험수업, 발표회 등으로 구성됐다.

비행기, 법원, 경찰서 등 22개의 체험시설은 현지와 같이 꾸며져 있어 영어권 국가의 문화와 생활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학생들이 재미있게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어캠프 입소 참가 학생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고 알찬 영어캠프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안동 영어마을 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은 1기 겨울방학 중학생 35명을 포함해 총 164명이며,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2학년이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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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